[구파발 배달맛집] 구파발 '피자와치킨' 배달 맛집 (feat.내돈내산)

어제는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 8강 경기가 있는 날이라 치킨, 피자가 빠질 수 없었죠 !!
 
7시부터 올림픽 야구, 배구, 축구 경기가 있었기에 유명한 브랜드는 주문이 몰려서 시간 맞추기가 어려울 거 같아 
피자와 치킨 둘다 즐길 수 있는 '피자와 치킨 연신내점'에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넉넉히 1시간 30분전에 주문했는데도 8시 딱 맞춰서 주문이 왔네요..)
 

주문한 메뉴

저희는  불고기피자 세트(불고기피자(R) + 후라이드 + 콜라)  22,500 
닭갈비 토핑 추가 3,000원
피클1 + 치즈가루1 + 핫소스2 추가 700원
갈릭디핑소스 1개 300원
양념소스 1개 500원
('피자와치킨 연신내점'은 치킨무는 기본 구성인데, 피클 핫소스는 추가로 주문하셔야합니다.)
 
총 27,000 + 배달비 4,500 원 => 31,500원
 

메인 메뉴

감튀는 리뷰이벤트~

닭갈비 토핑 추가

일반 치킨보다는 조각들이 조금 작았습니다.

리뷰이벤트 감자튀김

 

추가한 사이드들 (치킨무만 서비스입니다.)

 
 
저희가 어제는 10시쯤 아점을 먹고 8시전까진 거의 공부만 해서 엄청 배고픈 상황이었습니다..
그런걸 감안하면 평균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피자는 닭갈비 토핑을 추가함으로써 토핑이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잘 메꿔주었고, 치킨도 정말 바삭한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치킨 브랜드, 피자 브랜드 각각과 비교하면 맛은 충분히 떨어질 수 있지만 가성비 좋게 피자와 치킨 두개를 즐기기엔 훌륭했습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피자, 치킨과 함께 열심히 축구 응원을 했지만 아쉽네요..
그래도 후반 초반까진 정말 이길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허탈하게 추가 실점을 함으로써 선수들이 기가 많이 죽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선수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피자와 치킨에 콜라라니...............ㅠㅠㅠㅠ

여자친구가 시험을 앞두고 있어 집까지 모셔다 드려야하니 오늘은 아쉬운대로 콜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P.S 술쟁이 커플인 저희가 맛있는 음식을 두고 술을 안먹는 경우가 흔치않아 블로그에 남겨봅니다ㅎㅎㅎㅎ
 
 
 

준맛평

맛       : ★★★☆☆ (정말 피자나라 치킨공주와 같이 평범한 피자, 치킨의 맛)
가격    : ★★☆☆☆ (가격 구성은 괜찮은데 개인적으로 연신내-구파발 까지의 배달료가 4,500원은 넘 비싸단 생각 ㅠ)
서비스 : ★★★★☆ (배달의민족 시간에 딱 맞춰서 오고, 피자 치킨 모두 따끈따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