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맛집] 집에서 즐기는 훈제 오리, 삼겹살 맛집 '상상오리' 내돈내산 리뷰!!

안녕하세요! 공대 부부입니다.

토요일인 오늘 오랜만에 외식을 할까.. 나는 솔로 보면서 집에서 배달을 시킬까 고민하면서 배민을 구경하다가 리뷰, 평점이 굉장히 높은 '상상 오리'를 보고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별점 5.0 / 리뷰 600개

가격

- 오리 바비큐 M: 32,000원 L: 42,000원

- 삼겹 바비큐 M: 32,000원 L: 42,000원

- 모둠 바비큐 M: 34,000원 L: 44,000원 (오리+삼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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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모둠 바비큐 M(34,000원) + 리뷰 이벤트 소시지 2개 (2,000원) + 구운 마늘 추가(2,000원) 을 주문하여 총 38,000원이 나왔습니다.

​상상 오리 노원역점

'얼마나 먹을지 몰라서 많이 넣어 봤어.

 

​ 배달은 30분도 안 돼서 안내된 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얼마나 먹을지 몰라서 많이 넣어 봤어'라는 말이 배민에도 안내되어 있고, 배달에 동봉되어온 슬로건(?) 문구에도 있는데 정말 푸짐하긴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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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오리 전체샷

​상상 오리 기본 세팅으로는

부추, 백김치, 쌈무, 피클류(오이, 할라피뇨, 마늘), 소스류(머스터드, 매콤 데리야키 소스) 가 기본으로 배달되고

정말 센스 있는 게 '앞접시'도 M사이즈 기준 2개가 배달이 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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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바비큐(오리 반 + 삼겹 반)

 

먹을 준비 끝내고 저희는 집에 있는 고추장, 쌈장도 꺼냈어요!!

그리고 부모님이 보내주신 김장김치, 알타리 무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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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바베큐(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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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훈제는 사실 마트에서 오리 훈제 사서 집에서 구워 먹어도 가볍게 해먹기 좋지만, 정말 이렇게 부추, 쌈무, 백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준비하기까지 손이 많이 가서 은근 귀찮은 음식이기도 한대요..

이렇게 다양한 반찬과 함께 배달해 주시면 종종 시켜 먹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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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조합으로 쌈 싸 먹기

 

또 좋은 게 다양한 조합으로 이것저것 시도해서 먹어볼 수 있었어요 ㅎㅎ

역시 오리고기는 머스터드소스가 국룰이고, 삼겹은 데리야끼랑 쌈장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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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이 소시지는 리뷰 이벤트로 신청한 건데요. 무료는 아니고 2개에 2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였어요 ㅎㅎ

이것 또한 밥이랑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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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오리 자체가 건강에도 좋지만 훈제 바비큐라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 메인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찬들도 잘 와서 맛있는 훈제 음식 생각날 때 주문해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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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오리바비큐로 또 시켜 먹어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