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각 테마별 뉴스를 간략하게 요약하여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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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입춘인데… 내일 전국에 한파
- ‘사의 표명’ 김대호 “출연료 1시간에 4만원…광고 15개나 놓쳐”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퇴사를 표명한 가운데, 그의 향후 출연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큰 인기를 끌며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퇴사 후에도 기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상업 광고 활동을 거절한 바 있습니다. 같은 분야의 프리랜서인 장성규와 배성재는 각각 큰 재산을 축적한 사례로 언급되었습니다.
- 이재용 운명의 날…‘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 선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항소심 판결이 3일 오후 2시에 나온다. 1심에서는 이 회장의 19개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했으나, 2심에서는 지난해 행정법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재 취소 판결을 반영해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1심에서 인정되지 않은 증거들의 증거능력 여부도 중요한 쟁점이 될 예정이다.
부동산
-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 '반토막'…2월 물량 1만2600여가구 그쳐
올해 2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1만2000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분양물량은 더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주요 분양 단지들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전반적으로 분양시장은 위축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만 수요가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월 분양실적률은 65%였으며, 향후 신규 분양물량 감소와 수요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다.
- '5억 로또'…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청약 접수
서울 강남 서초구 방배동의 '래미안 원페를라'가 4일 1순위 청약을 받으며,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5억 로또'로 주목받고 있다. 전용 84㎡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약 5억원 낮아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계약금이 분양가의 20%로 수십억원대의 현금이 필요하고, 투기과열지구로 대출 제한과 전매제한이 있어 투자 시 유의해야 한다. 입주는 11월로 예정돼 있으며, 중도금 납부가 필요하다.
증권
- 코스피 ‘관세전쟁’ 우려에 1.9% 급락…2500선 붕괴
3일 코스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결정에 따른 충격 여파로 2.72% 하락하며 2449.0을 기록했다. 트럼프는 중국, 캐나다, 멕시코에 대해 각각 10%, 25%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이는 글로벌 무역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고, 코스닥 지수 역시 1.38% 내리며 출발했다. 또한, 달러당 원화값은 13.3원 하락한 1446.0원에 거래되었다.
- “美주식으로 돈 쉽게 버는 시대 끝나”…월가의 전설, 서학개미에 경고 날렸다는데
하워드 마크스 오크트리캐피털 회장은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와 투자 심리 약화를 전망하며, 미국 S&P500 기업의 수익률이 한 자릿수에 그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초저금리 시대가 끝나고 금리가 3%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며, 투자 전략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관련 주식에 대한 낙관론이 과도할 수 있으나, 현재 가격과 낙관론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 경제는 저평가된 측면이 있어 투자 기회를 찾겠다고 밝혔다.
- “‘겹악재’ 주식시장, 이렇게 대응하자”…증권사가 꼽은 ‘新주도주’는?
하나증권은 미국 증시에서 소프트웨어와 자본재 섹터가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제조업 체감경기 개선과 국채금리 하락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하락은 다각화금융과 유통업종의 비중 확대를 유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의 테크 섹터는 높은 수익성 유지를 통해 주도권을 이어갈 것으로 보며, 국내 증시에서는 소프트웨어와 제약·바이오 업종이 호재를 맞이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제
- 관세전쟁 시작됐다…포문 연 트럼프, 격랑에 빠진 세계경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4일부터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며 글로벌 무역 전쟁의 서막을 열었다. 이에 따라 캐나다, 멕시코, 중국은 즉각 보복 조치를 선언했다. 전문가들은 필수 소비재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폭발을 우려하며, 한국도 수출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는 추가로 반도체, 철강, 석유 등에도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이는 무역 전쟁을 더욱 격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 EU, '트럼프 관세' 현실화에 "부당관세 시 단호 대응"
EU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EU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가 있을 경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EU는 관세가 경제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며, 개방된 시장과 국제 무역 규범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일과 노르웨이 등 유럽 각국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EU가 단결해 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U는 미국과의 경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의도를 밝혔다.
- 경제 둔화에도 나홀로 활황… 인도 IPO 시장 뜨겁다
인도 증시는 올해 대규모 IPO가 진행될 전망이며, 최소 7개 기업이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주목받는 기업으로는 그로우, 파인랩스, 렌즈카트, 릴라이언스 지오 등이 있다. 하지만 인도 경제 성장률 둔화와 루피화 약세,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이탈로 경제 상황은 악화되고 있으며, 일부 기업들은 IPO 일정을 미루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은 IPO 시장의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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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보다 5배 더 많이 팔겠다”...메타가 올인한다는 ‘이 제품’
메타는 2025년까지 스마트 안경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며, 올해 레이밴 스마트 안경의 판매 목표를 200만대에서 500만대까지 설정했다. 현재 스마트 안경은 개당 32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최소 3억29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는 또한 에실로룩소티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 안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삼성, 구글, 애플 등도 스마트 안경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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