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상계 맛집] 가격,맛 모두 잡은 오리 로스, 오리 주물럭 맛집 '착한생오리'

안녕하세요 공대부부입니다.

오늘은 오리가 너무 먹고 싶어서 집근처에 있는 오리 로스, 주물럭 맛집인 '착한생오리' 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오리 주물럭을 굉장히 좋아해서 처음 방문했을때는 주물럭을 먹었었는데요.

이번에는 담백한 로스가 끌려서 로스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그럼 노원 상계동 오리 맛집 '착한생오리'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1. 착한생오리 외관

 

 

착한생오리 외관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주차는 가게 앞에 2-3대 정도로 주차 공간은 굉장히 협소합니다. 

 

하지만 이 위치에서 굉장히 오래된 음식점이라는 것은 가게 외관만 봐도 느껴지고, 또 제가 방문했던 일요일 점심시간에도 이미 많은 손님들로 가득차있었습니다.

 

2. 착한생오리 내부

 

착한생오리는 4인테이블 약 11개-12개 정도 있는 크기이며 일요일 점심시간임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계시더라고요.

저희는 전에 웨이팅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방문하기전에 미리 전화 드리고 방문했습니다!! 

 

3. 착한생오리 메뉴

 

대표메뉴 
오리로스 한마리 : 46,000 / 반마리 : 29,000 / 추가 반마리 : 23,000 
오리주물럭 한마리 : 53,000 / 반마리 : 32,000 / 추가 반마리 : 27,000

 

저희는 대표메뉴인 생오리(오리로스) 한마리 46,000원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4. 착한생오리 기본반찬 및 메인메뉴

 

자 주문을 하니, 불판위 계란찜을 부어주시더라고요! (너무 좋아) 

계란찜은 약간 매콤한 향이 나는 계란찜이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백김치, 쌈무, 마늘, 특제소스가 한쪽에 세팅이 되고 

 

상추 무침, 깻잎, 김치까지 기본 반찬으로 세팅이 됩니다.

저 특제소스는 겨자와 땅콩소스가 섞인 맛(?) 혹은 쌈장과 땅콩소스가 섞인(?) 소스 같은데 오리 로스랑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첨엔 쌈장인줄 알았는데 쌈장 비슷한 특제 소스더라고요.. 

 

이제 메인메뉴가 나왔습니다.

오리로스 한마리 : 46,000원

저희가 주문한 생오리 한마리(46,000원) 입니다.

버섯과 양파랑 함께 오리로스가 나오는데요. 아주 신선해보이죠 ? 

 

고기도 나왔으니 바로 불판에 올려줍니다. 

 

사이드에는 양파, 잘라진 버섯도 함께 올려줍니다.

그런데 여기 백김치를 불판에 구워 함께 싸먹으면 별미입니다. 그래서 백김기랑 마늘도 함께 올려줬습니다.

 

 

이렇게 백김치랑 함께 싸먹고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가 있으니 드실만큼만 떠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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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에는 상추, 마늘, 백김치, 쌈무 등 기본찬들이 있습니다.

 

사실 오리로스 먹고 오리주물럭도 반마리 추가해서 먹고 싶었는데 먹다보니.. 은근 배가 차서 오늘은 한마리밖에 못먹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오리 주물럭으로 시작해야겠습니다. 

노원 상계동에 사시는 분들 중에 오리 좋아하시면 '착한생오리' 한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